1. 개요
PLUS 고배당주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배당주 ETF로, 종목코드는 161510이다. 2012년 8월 29일 상장되어 올해로 상장 14년차를 맞았으며, 2026년 7월 20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약 2조 3,189억 원으로 국내 배당주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0.23%이고, FnGuide 고배당주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 분배금은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지급된다.
기초지수는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가운데 향후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30개 종목을 선별해 구성된다. 종목 편입 비중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재조정된다.
** FnGuide 고배당주지수
코스피 대형주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30개 종목을 뽑아 만든 국내 고배당주 벤치마크 지수로,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편입비중도 더 커지는 구조입니다.

2. 최근 수익률
분배금 재투자를 가정한 기준가격(NAV) 기준으로, 2026년 7월 20일 시점의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간 | 기준가격(NAV) | 기초지수 |
| 최근 1개월 | -4.06% | -4.02% |
| 최근 3개월 | -9.52% | -9.53% |
| 최근 6개월 | 8.53% | 5.40% |
| 최근 1년 | 25.32% | 20.44% |
| 상장 이후 | 318.38% | 123.86% |
최근 1~3개월 (26년 4월 중순 ~ 7월 중순) 사이에는 시장 조정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흐름을 보였지만, 6개월과 1년 구간에서는 기초지수를 웃도는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을 보면 기초지수 대비 크게 앞서 있는데, 오랜 기간 배당금을 재투자하면서 쌓인 복리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 기준가격(NAV)은 ETF가 실제로 보유한 자산의 가치를 발행 좌수로 나눈 값으로, ETF 1주가 지니는 실질적인 가치를 뜻한다. 표에서 사용된 수치는 분배금을 재투자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기준가격 변동률이다.
** 기초지수는 ETF가 추종하도록 설계된 비교 기준 지수로, 이 상품의 경우 FnGuide 고배당주지수가 해당한다. ETF의 기준가격이 기초지수 수익률을 얼마나 잘 따라가거나 앞서는지를 비교하는 용도로 함께 표기된다.
3. 분배금 지급 현황
이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며, 최근 1년 사이 분배금 규모가 여러 차례 인상되었다. 2025년 초 주당 63원이었던 분배금은 같은 해 5월과 7월 두 차례 인상을 거쳐 78원까지 올랐고, 2026년 들어서는 86원으로 다시 인상되어 전년 대비 약 10.3% 늘었다. 2026년 7월 20일 종가 2만 4,65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연 분배율은 대략 4% 초중반 수준이다. 운용사 측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분배금이 연평균 10.5%씩 증가해왔다고 밝히고 있다.
4. 보유 종목 구성
2026년 7월 21일 기준 상위 보유 종목은 기업은행(5.52%), DB손해보험(5.45%), NH투자증권(5.13%), 우리금융지주(5.05%), 하나금융지주(4.77%), 삼성카드(4.71%), 기아(4.63%), 제일기획(4.43%), KT(4.18%), GS(4.09%) 순이다.
상위 10종목 중 은행, 보험, 증권,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업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이 ETF의 성과가 개별 기업의 이슈보다는 금융 섹터 전반의 업황이나 금리 환경 변화에 더 크게 좌우될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을 의미한다.
5. 특징과 유의점
규모가 가장 커서 거래 유동성이 원활한 편이며, 매월 분배금이 지급되는 구조여서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나 연금 계좌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앞서 살펴본 대로 금융업종 편중도가 높아 금리나 금융 업황 변화에 성과가 좌우될 수 있다는 점은 구조적인 특징으로 짚어둘 필요가 있다.
또한 분배금이 실제 이익 범위를 초과해 지급될 경우 원금이 감소할 가능성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기준가격(NAV, 순자산가치)은 ETF가 보유한 자산의 총 가치를 발행 좌수로 나눈 값으로, 분배금이 지급되면 그만큼 자산이 빠져나가 NAV도 함께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기업 배당은 대부분 연말에 몰려 지급되는 반면 이 ETF는 매달 균일한 금액을 분배하는 구조여서, 실제 배당 수입이 적은 달에는 부족분이 순자산에서 함께 지급될 수 있다. "순수 배당금만을 재원으로 분배 추구"한다는 원칙을 표방하고 있지만, 고정 분배 구조상 이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며 정확한 재원 구성은 운용사의 결산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이후의 높은 누적 수익률이나 분배금 성장률이 향후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6. 정리
PLUS 고배당주는 국내 배당주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크고 14년의 운용 이력을 가진 상품으로, 매월 분배되는 배당수익률은 최근 기준 연 4% 초중반, 상장 이후 분배금은 연평균 10.5% 수준으로 증가해왔다. 다만 최근 1~3개월 (26년 4월 중순 ~ 7월 중순) 구간에서는 시장 조정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상위 보유 종목이 금융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해당 업종 리스크에 대한 노출도가 높다는 점은 투자 판단 시 함께 고려할 요소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이나 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실제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는 본인의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를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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